다이코인 소개 가격안정화 전망

오늘은 다이코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출 관련한 코인으로 굉장히 많이 알려진 코인입니다. 이 코인이 무엇이고, 핵심적인 특징인 가격안정화와 전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소개

메이커다오가 개발한 다이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안정을 제공하는 주요 플레이어 중 하나입니다. 이 코인은 이더리움을 담보로 하여 발행되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튼튼한 가치를 유지하는 동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이커 토큰(MKR)을 사용하여 대출 수수료를 결제합니다. 메이커다오는 분산 자치 조직으로, 글로벌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더 나은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다이는 USD 1달러의 가치를 추종하여 안정성을 제공하며, 메이커 플랫폼에서는 누구나 이더리움 자산을 이용하여 다이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고팍스 거래소는 메이커다오가 개발한 다이를 주요 거래 페어로 제공하고 있으며, 메이커 토큰(MKR) 또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안정적인 가치를 가진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으며, 메이커다오의 노력은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현실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어떤 대출이 그러하듯 많은 돈을 빌리는 것은 큰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대출을 받을 때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양만 빌려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안정화 

다이(Dai)의 목표 가격은 메이커 플랫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는 CDP의 부채 대 담보 비율을 계산하고, 전체 청산 시에는 다이 보유자의 담보 자산 가치를 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여기서 CDP는 부채 위치를 의미하고, 다이코인을 발행하는 곳입니다. 초기에는 USD와 1:1로 고정되어 있으며, 목표 가격을 조정하는데 목표 가격 조정 비율 피드백 메커니즘이 사용됩니다. 목표 가격 조정 비율 피드백 메커니즘은 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작동하여 목표 가격을 유지하면서 다이의 가치를 안정시킵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은 다이의 시장 가격을 목표 가격으로 유도하고 수요와 공급을 균형있게 유지합니다. 메커니즘은 목표 가격 조정 비율과 목표 가격을 동적으로 조정하여 다이의 생성과 보유를 유도하고 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합니다. 또한, 목표 가격 조정 비율의 감도 매개 변수는 목표 가격 조정 비율의 강도를 결정하며, 시스템의 규모에 따라 피드백 비율을 조절합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은 자동으로 작동하며 MKR 보유자들은 시스템에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전체 청산은 다이 보유자에게 목표 가격을 보장하는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이 과정은 완전히 탈중앙화되어 있으며, 심각한 비상 상황에서만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은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이의 가치를 보장합니다.

전망

다이(Dai)는 중앙화된 스테이블코인과 비교하여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다이는 탈중앙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테더와 달리 다이는 투명성과 안정성을 강조하며,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제공합니다. 메이커(MakerDAO)의 다이는 가치의 안정화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가격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블록체인 경제체제에서 안정성을 증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합니다. 현재 시가총액과 시장에서의 위치를 고려할 때, 다이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다이 코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최신 상황을 분석해보면 다이 보유자수는 매년 150% 이상 늘어났다고 합니다. 다만 MKR보유자수는 그에 훨씬 못미치는 20%증가에 그쳤습니다. 참고로 다이는 빗썸에 상장이 되어있습니다. 가격변동을 보게되면 상장된 직후로 거의 움직임이 없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시세차익을 위해서 매매하는 방법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주요이슈로는 미국 증권법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SEC 수석 고문의 발언으로 스테이블코인이 증권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메이커다오가 발행한 다이는 중앙화된 주체가 가격 변동을 통제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 역시 확실하지 않습니다. 최근 메이커다오는 발행 수수료를 인상하는 등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이러한 다이가 지속적인 가격안정화를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