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특징 위기와 기회 시가총액 상위권

솔라나는 최근에 저점 대비 8배 상승했습니다. 이렇게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그 코인만이 가지는 특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과거의 아픈 역사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솔라나의 특징

솔라나(Solana)는 블록체인 개발사인 솔라나랩스(Solana Labs)가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이 플랫폼은 PoS(Proof of Stake)와 PoH(Proof of History)의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여 초고속 고성능을 내세우며, 네트워크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고성능 컴퓨터만 허용합니다. 여기서 pos는 지분 증명 방식을 의미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코인을 가지고 증명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여기서 증명은 여러가지 계산을 의미합니다. poh는 역사를 가지고 증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솔라나는 빠른 거래 처리속도를 가지게 됩니다. 65000TPS(Transactions Per Second)의 처리 속도를 보유하면서 동시에 탈중앙화를 실현하여, 블록체인 트릴레마를 완전히 해결한 새로운 개념의 블록체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모든 처리가 온체인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레이어2 등의 오프체인을 활용하는 코인들보다 압도적인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다른 코인들에 비해 매우 긴 네트워크 장애가 여러번 있어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합니다. 솔라나는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높은 사양과 까다로운 조건을 필요로 합니다.최소 요구사양에는 12코어 CPU, 128GB 이상 RAM, PCIe Gen3 X4 NVMe SSD 등이 포함됩니다. 

 

위기와 기회

2017년 실리콘 밸리에서 Anatoly Yakovenko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FTX의 자회사인 알라메다 리서치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FTX 거래소의 간판급 코인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2020년 USDC를 지원하였고, 2022년부터는 OpenSea에서 솔라나 기반 NFT 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2022년 11월 FTX 파산의 영향으로 가격이 1/3 미만으로 폭락하였습니다. 당시는 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이때가 매수할 기회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최저점에 있던 솔라나를 엄청난 상승으로 이끈 것은 바로 앞서 설명한 특징들이었습니다. 비탈릭 부테린은 솔라나는 건재하다고 했으며 지금은 지나치게 저평가된 시기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솔라나는 큰 반등을 하게됩니다. 솔라나는 여러번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우선 네트워크 다운 사건이 있었는데 2021년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약 17시간에 걸쳐 네트워크가 중단되었습니다. 거래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봇 프로그램이 메인넷에 과도한 거래를 요청하여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네트워크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2023년 9월 비자가 이더리움이 아닌 솔라나 네트워크를 통해 USDC로 해외결제를 지원하는 협정을 체결하여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그만큼 솔라나도 대중적인 입장에서 어느정도 채택을 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권 

솔라나는 플랫폼 코인으로서 작동하는 주요 코인 중 빠른 속도로 성장세와 규모 확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2021년 동안 가장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었으며, 한때는 시가총액 3~4위를 기록하였습니다.2023년 12월 현재, 시가총액 6위 규모로 크게 반등하여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올라갈지 내려갈지 파악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많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점을 뚫고 더 올라준다면 솔라나는 상상이상으로 폭등할 것 입니다. 


정리하자면, 솔라나는 좋은 특징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를 돌아봤을때 위기도 있었으나 오히려 기회가 되면서 현재 시가총액 상위권까지 왔습니다. 솔라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